사무실이나 자택에서 업무를 볼 때에도,
초등학교에서부터 대학생까지 학업을 이어갈 때에도,
컴퓨터는 꼭 필요한 전자제품 중 하나입니다.
2020년 기준, 가구 별 컴퓨터 보유 현황은 어떨까요?
71.6% vs 28.4%로 컴퓨터를 보유한 가구의 수치가 압도적으로 높게 나타나는데요.
20대에서 40대까지의 보유현황은 평균 94.2%로
거의 대부분의 사람들이 컴퓨터를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보통 컴퓨터라고하면 크게 데스크탑과 노트북을 생각하는데요,
유독 노트북을 사용할 때 키패드 근처를 만지면 전기가 통하는 듯 찌릿한 느낌을 받습니다.
그렇다면 금속 소재의 노트북에서 유난히 전기가 오르는 느낌이 드는 이유가 무엇일까요?
노트북을 사용하거나 충전하는 동안 전류가 흐르는 곳은 전원 플러그와 어댑터, 전선, 노트북 내부의 회로입니다.
노트북 내부에는 220V로 받은 교류전류를
노트북이 사용할 수 있는 20V의 직류전류로 바꾸어주는 '컨버터'라는 회로가 있습니다.
전류를 전달하고 변환하는 과정에서 고주파 전류가 발생되는데,
고주파 장애를 없애려다 생기는 전류를 우리가 느낄 수 있는 것입니다.
다른 원인으로는 교류전류를 직류전류로 바꾸는 과정에서 정류가 제대로 되지 않거나,
순간적으로 과부하된 전기가 유입되었을 경우를 들 수 있습니다.
노트북을 만졌을 때 찌릿찌릿한 전류가 느껴진다면,
그건 대부분 노트북과 연결된 어댑터에서 나오는 것이고,
어댑터에서 새어나오느 미세한 전류를 우리가 손을 댔을 때 느끼는 것입니다.
그럼, 어댑터에서 새는 전류를 막을 방법은 없을까요?
방법은 있습니다. 바로 접지입니다.
접지 설계가 되어 있다면, 새는 전류를 안전하게 땅으로 흘려 보내주어 감전 및 화재 사고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콘텐츠로 이동하게 됩니다.
콘센트의 어댑터 뿐 아니라 플러그에도 접지 플러그와 비접지 플러그가 있습니다.
접지 플러그는 플러그 옆면이 있는 금속 접지가 누설 전류를 안전하게 밖으로 흘려 보내지만,
비접지 플러그는 플러그 옆면에 금속 접지가 없어 누설 전류를 밖으로 흘려보낼 수 없기 때문에 사람에게 흐를 수 있는 것입니다.
또, 접지형 전선의 내부에는 초록색 선이 있는데,
이 초록색 선은 누설 전류를 안전하게 밖으로 흘려 보내주는 역할을 하는 접지선입니다.
접지가 없는 상황에서 누설 전류가 생기면 어떻게 될까요?
전자제품에서 발생된 누설 전류가 밖으로 안전하게 흘러 나가지 못하고 제품 안에 머무르게 됩니다.
이 경우, 전자제품을 만졌을 때 전기가 오르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접지가 되어 있는 상황에서는 어떨까요?
누설 전류는 초록색 접지선을 따라 플러그 끝의 금속으로 흘러가고
금속 접지는 콘센트(멀티탭)의 접지극과 맞물려 누설 전류를 배전실로 이동시키게 됩니다.
배전실로 이동된 누설 전류는 건물 아래 땅으로 안전하게 흘러가게 됩니다.
즉, 누설 전류가 잘 흘러 나갈 수 있도록 길을 만들어 주는 역할을 하게됩니다.
접지로 발생된 문제는 노트북과 연결되는 어댑터와 플러그에
접지가 설계되어 있는지 확인하면 간단히 해결할 수 있는 문제이기도 합니다.
많은 분들의 사랑을 받는 A사 제품의 경우,
플러그를 빼서 확인해보면 어댑터까지는 접지가 있지만
플러그 자체에는 접지가 없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 경우, 접지할 수 있는 연장 케이블 혹은 접지 플러그를 별도로 구매하여 사용할 수 있습니다.
단, 멀티탭이나 콘센트에도 접지가 잘 설계되어 있는지 확인할 필요가 있습니다.
플러그에만 접지가 있고 콘센트나 멀티탭에 접지가 없다면 문제는 해결되지 않습니다.
오늘은 다양한 공간에서 사용하기 편리한 노트북 사용 중 발생하는 전기 오름에 대한 방법을 알아봤습니다.
전기 오름 뿐 아니라 감전과 화재 예방을 하는 접지로 더욱 안전한 전기 사용이 되길 바랍니다.
실생활에 필요하지만 어렵고 복잡했던 전기 이야기.
조금 더 쉽고 재미있게 파워존과 함께 하세요.
사무실이나 자택에서 업무를 볼 때에도,
초등학교에서부터 대학생까지 학업을 이어갈 때에도,
컴퓨터는 꼭 필요한 전자제품 중 하나입니다.
2020년 기준, 가구 별 컴퓨터 보유 현황은 어떨까요?
71.6% vs 28.4%로 컴퓨터를 보유한 가구의 수치가 압도적으로 높게 나타나는데요.
20대에서 40대까지의 보유현황은 평균 94.2%로
거의 대부분의 사람들이 컴퓨터를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보통 컴퓨터라고하면 크게 데스크탑과 노트북을 생각하는데요,
유독 노트북을 사용할 때 키패드 근처를 만지면 전기가 통하는 듯 찌릿한 느낌을 받습니다.
그렇다면 금속 소재의 노트북에서 유난히 전기가 오르는 느낌이 드는 이유가 무엇일까요?
노트북을 사용하거나 충전하는 동안 전류가 흐르는 곳은 전원 플러그와 어댑터, 전선, 노트북 내부의 회로입니다.
노트북 내부에는 220V로 받은 교류전류를
노트북이 사용할 수 있는 20V의 직류전류로 바꾸어주는 '컨버터'라는 회로가 있습니다.
전류를 전달하고 변환하는 과정에서 고주파 전류가 발생되는데,
고주파 장애를 없애려다 생기는 전류를 우리가 느낄 수 있는 것입니다.
다른 원인으로는 교류전류를 직류전류로 바꾸는 과정에서 정류가 제대로 되지 않거나,
순간적으로 과부하된 전기가 유입되었을 경우를 들 수 있습니다.
노트북을 만졌을 때 찌릿찌릿한 전류가 느껴진다면,
그건 대부분 노트북과 연결된 어댑터에서 나오는 것이고,
어댑터에서 새어나오느 미세한 전류를 우리가 손을 댔을 때 느끼는 것입니다.
그럼, 어댑터에서 새는 전류를 막을 방법은 없을까요?
방법은 있습니다. 바로 접지입니다.
접지 설계가 되어 있다면, 새는 전류를 안전하게 땅으로 흘려 보내주어 감전 및 화재 사고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콘텐츠로 이동하게 됩니다.
콘센트의 어댑터 뿐 아니라 플러그에도 접지 플러그와 비접지 플러그가 있습니다.
접지 플러그는 플러그 옆면이 있는 금속 접지가 누설 전류를 안전하게 밖으로 흘려 보내지만,
비접지 플러그는 플러그 옆면에 금속 접지가 없어 누설 전류를 밖으로 흘려보낼 수 없기 때문에 사람에게 흐를 수 있는 것입니다.
또, 접지형 전선의 내부에는 초록색 선이 있는데,
이 초록색 선은 누설 전류를 안전하게 밖으로 흘려 보내주는 역할을 하는 접지선입니다.
접지가 없는 상황에서 누설 전류가 생기면 어떻게 될까요?
전자제품에서 발생된 누설 전류가 밖으로 안전하게 흘러 나가지 못하고 제품 안에 머무르게 됩니다.
이 경우, 전자제품을 만졌을 때 전기가 오르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접지가 되어 있는 상황에서는 어떨까요?
누설 전류는 초록색 접지선을 따라 플러그 끝의 금속으로 흘러가고
금속 접지는 콘센트(멀티탭)의 접지극과 맞물려 누설 전류를 배전실로 이동시키게 됩니다.
배전실로 이동된 누설 전류는 건물 아래 땅으로 안전하게 흘러가게 됩니다.
즉, 누설 전류가 잘 흘러 나갈 수 있도록 길을 만들어 주는 역할을 하게됩니다.
접지로 발생된 문제는 노트북과 연결되는 어댑터와 플러그에
접지가 설계되어 있는지 확인하면 간단히 해결할 수 있는 문제이기도 합니다.
많은 분들의 사랑을 받는 A사 제품의 경우,
플러그를 빼서 확인해보면 어댑터까지는 접지가 있지만
플러그 자체에는 접지가 없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 경우, 접지할 수 있는 연장 케이블 혹은 접지 플러그를 별도로 구매하여 사용할 수 있습니다.
단, 멀티탭이나 콘센트에도 접지가 잘 설계되어 있는지 확인할 필요가 있습니다.
플러그에만 접지가 있고 콘센트나 멀티탭에 접지가 없다면 문제는 해결되지 않습니다.
오늘은 다양한 공간에서 사용하기 편리한 노트북 사용 중 발생하는 전기 오름에 대한 방법을 알아봤습니다.
전기 오름 뿐 아니라 감전과 화재 예방을 하는 접지로 더욱 안전한 전기 사용이 되길 바랍니다.
실생활에 필요하지만 어렵고 복잡했던 전기 이야기.
조금 더 쉽고 재미있게 파워존과 함께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