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데나 칫솔 살균기 등 습기가 많고 수시로 물에 노출되는 화장실과 욕실,
혹은 수시로 설거지를 하며 물이 많이 튀는 주방에서 우리는 생각보다 많은 전자 제품을 사용합니다.
습기가 많거나 물이 많은 곳에서 전기를 사용하면 위험하다는 것은 알고 있지만,
정작 화장실이나 욕실, 주방에서
전자 제품을 어떻게 사용해야 안전한지는 모르는 분들이 대부분이라 생각됩니다.
실제로 화장실이나 욕실, 주방에서
전자 제품을 사용하다 발생되는 감전 사고가 심심치 않게 발생하고 있습니다.
기사 : 정선서 50대 부부 욕실서 숨져…감전 추정
※ 클릭하시면 관련 기사로 이동합니다.
가장 안전하고 포근해야 할 가정에서
생각치 못한 감전사고로 인해 인명, 재산 피해가 발생하는
안타까운 사건이 더는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가 필요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욕실, 화장실, 주방 등 습기가 많은 장소에서 주의해야 할
전기 안전 사용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습기가 많은 장소는 전기 전도율이 높아 다른 장소에 비해 감전, 누전 사고 발생률이 높습니다.
특히 누전, 감전 등이 발생할 때 신체에 직접적으로 접촉하게 되면
정말 위험한 상황이 발생할 수 있으며, 심할 경우 생명에 지장을 주기 때문에
그 무엇보다 주의해서 사용해야 합니다.
가장 좋은 것은 물이나 습기가 많은 곳에서 전자 제품 사용을 최소한으로 하는 것입니다.
'그럼에도 전자 제품을 꼭 사용해야 한다면??'
[화장실, 욕실 편]
화장실 벽면 콘센트에 물이나 이물질이 튈 확률이 높으므로 콘센트에 덮개를 설치해주세요.
보통 방우형 콘센트라고 불리우며,
스스로 콘센트 교체하기가 어렵다면 전기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또 사용하지 않는 콘센트는 안전 커버로 막아 이물질, 먼지의 유입을 차단하는 것도 좋습니다.
벽면 콘센트에 접지가 있는지 체크하고 없으면 접지가 있는 콘센트로 교체해야 합니다.
접지극은 전류가 새는 부분을 막아주고 누전에 의한 감전 사고를 예방할 수 있어
습기가 많은 장소의 멀티탭이나 콘센트는 꼭 접지가 있는 콘센트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전기 제품을 사용하기 전 꼭 손에 묻은 물을 닦아야 합니다.
‘잠깐인데 뭐 어때?’라는 생각은 정말 위험한 생각입니다.
우리 몸의 70%를 차지하는 물은 이온(나트륨, 칼륨 등)이 섞인 도체로
전기가 잘 통하기 때문에 생각보다 많은 사건 사고가 발생합니다.
간혹 목욕중에 무료함을 달래기 위해 스마트폰을 사용하시는 분들이 많으실텐데요.
기사 : “목욕 중 스마트폰 충전” 러시아 10대 여학생 또 감전사
※ 클릭하시면 관련 기사로 이동합니다.
해외에서 목욕 중 스마트폰을 충전하다 감전사를 당했던 사고가 있습니다.
또한 스마트폰에 사용되는 배터리는 2차 전지로, 보통 리튬 이온 배터리를 사용하게 됩니다.
아무리 물에 강한 최신 스마트폰이라도 세상 그 어떤 배터리도 습기에 강하지 않습니다.
배터리뿐 아니라 스마트폰 자체는 작은 전자의 부품들로 이루어진 정밀한 제품인 만큼 습기에 약합니다.
그러니 샤워 중에 스마트폰 사용은 자제하는 것이 좋습니다.
화장실에서 사용하는 헤어 드라이기나 전기 면도기 등의 전자 제품은
물이 튀거나 닿지 않는 수납장 안쪽에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직접적으로 물이 닿지 않는다고 해서 안전한 것은 아닙니다.
수시로 습기에 강하게 노출되는 곳이기 때문에 부식의 우려가 있습니다.
[주방, 거실편 편]
주방에서 사용하는 블랜더, 토스트기, 커피포트, 커피머신 등의 전자제품 사용에도 많은 주의가 필요합니다.
설거지를 하다 물이 튀기도 하고, 물이 묻은 손으로 주방 가전을 사용하기 쉽기 때문입니다.
신축 건물 내부에는 빌트인 콘센트가 주방쪽에 설치되어 있지만,
보통의 경우 주방쪽 콘센트는 여유가 많지 않아서 불편을 겪거나 멀티탭을 연장해서 사용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요즘엔 부족한 주방 콘센트 확장을 해주는 전문 업체들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일반적인 콘센트 설치 보다는 빌트인 콘센트 설치를 추천합니다.
주방에서 사용하는 가전은 항상 사용되는 대형가전을 제외하고는
필요에 따라 그때 그때 플러그를 꽂아서 사용하게 됩니다.
사용 후 플러그를 뽑지 않으면 콘센트 사이로 먼지와 물이 튈 수 있어 위험한 상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주방 가전 사용 후에는 꼭 플러그를 뽑아 두고,
빌트인 콘센트가 아니라 일반 콘센트나 멀티탭을 사용 중이라면 안전커버 등으로 막아 두는 것이 좋습니다.
플러그와 콘센트에 물기가 묻어 있다면
마른 천으로 물기를 닦아낸 후 완전 건조 후 사용해야 합니다.
미세한 물의 입자에도 사고는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며,
물에 접촉된 플러그와 콘센트는 부식이 진행되지 않았는지 확인이 필요합니다.
자주 사용하지 않는 주방 가전은 파우치에 잘 싸서 수납장에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제품을 잘 사용하지 않으면 먼지가 쌓이는데,
주방에서 음식을 하는 동안 발생하는 음식 냄새 속 미세한 입자들이 쌓여 있는 먼지를 끈적이는 기름 먼지로 변하게 합니다.
그렇기에 먼지 쌓임을 예방하고 공간의 여유까지 챙길 수 있도록 수납과 정리가 필요합니다.
만에 하나 감전사고가 발생했다면,
근육 수축에 의해 감전원으로부터 직접적 감전 신체 부위를 떼는 것이 불가능한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그로 인해 몸에는 여전히 전기가 흐를 수 있습니다.
그렇기에 구조를 목적으로 감전된 사람에게 접촉을 시도하면 함께 감전될 우려가 있습니다.
꼭 접촉을 해야 한다면, 전기가 흐르지 않는 고무장갑이나 마른 나무 등의 도구를 활용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감전사고가 발생했다면 첫번째로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차단기를 내려서 모든 전원을 차단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바로 119에 전화를 걸어 상황을 설명하고 빠르게 병원으로 이동하는 것이 좋습니다.
오늘은 화장실, 욕실, 주방 등
습기가 많은 곳에서 안전을 위해 지켜야 할 전기 안전 상식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일상을 편리하게 해주는 전자 제품.
그러나 조금만 방심한다면 큰 사고를 유발할 수 있으니 꼭 안전을 생각하며 사용하시길 바래요.
실생활에 필요한 전기 지식부터 생활 상식, 궁금증, 실생활에 편리한 제품 소개까지
파워존이 쉽게 알려드리겠습니다.
비데나 칫솔 살균기 등 습기가 많고 수시로 물에 노출되는 화장실과 욕실,
혹은 수시로 설거지를 하며 물이 많이 튀는 주방에서 우리는 생각보다 많은 전자 제품을 사용합니다.
습기가 많거나 물이 많은 곳에서 전기를 사용하면 위험하다는 것은 알고 있지만,
정작 화장실이나 욕실, 주방에서
전자 제품을 어떻게 사용해야 안전한지는 모르는 분들이 대부분이라 생각됩니다.
실제로 화장실이나 욕실, 주방에서
전자 제품을 사용하다 발생되는 감전 사고가 심심치 않게 발생하고 있습니다.
기사 : 정선서 50대 부부 욕실서 숨져…감전 추정
※ 클릭하시면 관련 기사로 이동합니다.
가장 안전하고 포근해야 할 가정에서
생각치 못한 감전사고로 인해 인명, 재산 피해가 발생하는
안타까운 사건이 더는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가 필요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욕실, 화장실, 주방 등 습기가 많은 장소에서 주의해야 할
전기 안전 사용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습기가 많은 장소는 전기 전도율이 높아 다른 장소에 비해 감전, 누전 사고 발생률이 높습니다.
특히 누전, 감전 등이 발생할 때 신체에 직접적으로 접촉하게 되면
정말 위험한 상황이 발생할 수 있으며, 심할 경우 생명에 지장을 주기 때문에
그 무엇보다 주의해서 사용해야 합니다.
가장 좋은 것은 물이나 습기가 많은 곳에서 전자 제품 사용을 최소한으로 하는 것입니다.
'그럼에도 전자 제품을 꼭 사용해야 한다면??'
[화장실, 욕실 편]
화장실 벽면 콘센트에 물이나 이물질이 튈 확률이 높으므로 콘센트에 덮개를 설치해주세요.
보통 방우형 콘센트라고 불리우며,
스스로 콘센트 교체하기가 어렵다면 전기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또 사용하지 않는 콘센트는 안전 커버로 막아 이물질, 먼지의 유입을 차단하는 것도 좋습니다.
벽면 콘센트에 접지가 있는지 체크하고 없으면 접지가 있는 콘센트로 교체해야 합니다.
접지극은 전류가 새는 부분을 막아주고 누전에 의한 감전 사고를 예방할 수 있어
습기가 많은 장소의 멀티탭이나 콘센트는 꼭 접지가 있는 콘센트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전기 제품을 사용하기 전 꼭 손에 묻은 물을 닦아야 합니다.
‘잠깐인데 뭐 어때?’라는 생각은 정말 위험한 생각입니다.
우리 몸의 70%를 차지하는 물은 이온(나트륨, 칼륨 등)이 섞인 도체로
전기가 잘 통하기 때문에 생각보다 많은 사건 사고가 발생합니다.
간혹 목욕중에 무료함을 달래기 위해 스마트폰을 사용하시는 분들이 많으실텐데요.
기사 : “목욕 중 스마트폰 충전” 러시아 10대 여학생 또 감전사
※ 클릭하시면 관련 기사로 이동합니다.
해외에서 목욕 중 스마트폰을 충전하다 감전사를 당했던 사고가 있습니다.
또한 스마트폰에 사용되는 배터리는 2차 전지로, 보통 리튬 이온 배터리를 사용하게 됩니다.
아무리 물에 강한 최신 스마트폰이라도 세상 그 어떤 배터리도 습기에 강하지 않습니다.
배터리뿐 아니라 스마트폰 자체는 작은 전자의 부품들로 이루어진 정밀한 제품인 만큼 습기에 약합니다.
그러니 샤워 중에 스마트폰 사용은 자제하는 것이 좋습니다.
화장실에서 사용하는 헤어 드라이기나 전기 면도기 등의 전자 제품은
물이 튀거나 닿지 않는 수납장 안쪽에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직접적으로 물이 닿지 않는다고 해서 안전한 것은 아닙니다.
수시로 습기에 강하게 노출되는 곳이기 때문에 부식의 우려가 있습니다.
[주방, 거실편 편]
주방에서 사용하는 블랜더, 토스트기, 커피포트, 커피머신 등의 전자제품 사용에도 많은 주의가 필요합니다.
설거지를 하다 물이 튀기도 하고, 물이 묻은 손으로 주방 가전을 사용하기 쉽기 때문입니다.
신축 건물 내부에는 빌트인 콘센트가 주방쪽에 설치되어 있지만,
보통의 경우 주방쪽 콘센트는 여유가 많지 않아서 불편을 겪거나 멀티탭을 연장해서 사용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요즘엔 부족한 주방 콘센트 확장을 해주는 전문 업체들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일반적인 콘센트 설치 보다는 빌트인 콘센트 설치를 추천합니다.
주방에서 사용하는 가전은 항상 사용되는 대형가전을 제외하고는
필요에 따라 그때 그때 플러그를 꽂아서 사용하게 됩니다.
사용 후 플러그를 뽑지 않으면 콘센트 사이로 먼지와 물이 튈 수 있어 위험한 상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주방 가전 사용 후에는 꼭 플러그를 뽑아 두고,
빌트인 콘센트가 아니라 일반 콘센트나 멀티탭을 사용 중이라면 안전커버 등으로 막아 두는 것이 좋습니다.
플러그와 콘센트에 물기가 묻어 있다면
마른 천으로 물기를 닦아낸 후 완전 건조 후 사용해야 합니다.
미세한 물의 입자에도 사고는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며,
물에 접촉된 플러그와 콘센트는 부식이 진행되지 않았는지 확인이 필요합니다.
자주 사용하지 않는 주방 가전은 파우치에 잘 싸서 수납장에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제품을 잘 사용하지 않으면 먼지가 쌓이는데,
주방에서 음식을 하는 동안 발생하는 음식 냄새 속 미세한 입자들이 쌓여 있는 먼지를 끈적이는 기름 먼지로 변하게 합니다.
그렇기에 먼지 쌓임을 예방하고 공간의 여유까지 챙길 수 있도록 수납과 정리가 필요합니다.
만에 하나 감전사고가 발생했다면,
근육 수축에 의해 감전원으로부터 직접적 감전 신체 부위를 떼는 것이 불가능한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그로 인해 몸에는 여전히 전기가 흐를 수 있습니다.
그렇기에 구조를 목적으로 감전된 사람에게 접촉을 시도하면 함께 감전될 우려가 있습니다.
꼭 접촉을 해야 한다면, 전기가 흐르지 않는 고무장갑이나 마른 나무 등의 도구를 활용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감전사고가 발생했다면 첫번째로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차단기를 내려서 모든 전원을 차단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바로 119에 전화를 걸어 상황을 설명하고 빠르게 병원으로 이동하는 것이 좋습니다.
오늘은 화장실, 욕실, 주방 등
습기가 많은 곳에서 안전을 위해 지켜야 할 전기 안전 상식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일상을 편리하게 해주는 전자 제품.
그러나 조금만 방심한다면 큰 사고를 유발할 수 있으니 꼭 안전을 생각하며 사용하시길 바래요.
실생활에 필요한 전기 지식부터 생활 상식, 궁금증, 실생활에 편리한 제품 소개까지
파워존이 쉽게 알려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