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전자 제품의 종류가 다양해지면서
콘센트, 멀티탭은 물론 USB 타입의 전자제품과 소형 가전을 많이 볼 수 있는데요.
그에 따라 다양한 USB 케이블을 동시에 사용할 수 있는 USB 허브와 PD충전기, USB 멀티탭 등을 찾는 소비자도 증가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간혹...
사용중인 USB 멀티탭이나 USB 타입 포트를 사용할 때
이상한 소음(노이즈)를 들었다는 제보들이 간간히 들려오고 있습니다.
USB 포트의 소음(노이즈)는 왜 발생하는 것일까요??
소음(노이즈)는 안전한 걸까요??
그래서 오늘은
USB 포트에서는 왜 소음(노이즈)가 발생하고
그 소음(노이즈)는 과연 안전한지에 대한 이야기를 하겠습니다.
먼저
멀티탭과 USB타입의 포트는 서로 다른 전원의 성격을 가지고 있습니다.
멀티탭은 교류전원, USB는 직류전원으로 전류를 공급하는데요.
교류전원이란 시간에 따라 크기와 방향에 주기적인 변화가 생기는 전류를 말합니다.
가전제품의 플러그는 꽂는 방향에 상관없이 플러그를 콘센트에 꽂기만 하면 작동이 됩니다.
그건 바로 전기의 전류 방향과 크기가 계속 바뀌기 때문인데요.
시간에 따라 그 크기와 극성(방향)이 주기적으로 변하는 전류를 교류전원이라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와 -의 구분이 없습니다.
1초 사이에 전류의 극성이 변하는 횟수를 주파수라고 하며, 단위는 Hz로 표시합니다.
.
교류는 전류의 저장이 불가능해서 배터리나 전력 공급 장치에는 사용할 수 없습니다.
하지만 많은 양의 전기를 사용할 수 있고 송전을 멀리 보낼 수 있어
변압기를 통해 전기 변환 후 사용이 가능합니다.
통상적으로 일반 가정집의 모든 전압이 교류 형태로 전달되며
데스크탑이나 모니터, 냉장고 등에 사용할 때 전압을 직류로 변환하여 사용하게 되는 것입니다.
직류 전원이란 시간의 흐름에도 크기와 방향의 변함이 없는 전류를 말합니다.
리모컨에 건전지 극을 반대로 끼우면 리모컨이 작동하지 않습니다.
이는 건전지에 의해 발생한 전류는 흐르는 방향이 변하지 않고 직선으로 일정하기 때문인데요.
+와 -가 명확히 구분되어 있으며 한 방향으로 흐르는 전류를 직류라고 합니다.
직류를 연속 전류라고도 하는데,
높은 전위에서 낮은 전위로 전선과 같은 도선을 통해 전류가 연속적으로 흐릅니다.
시간에 따라 흐르는 극성 (방향)과 크기가 변하지 않고 전류의 세기가 고르기 때문에
전자제품에 손상을 주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직류 발전기의 복잡한 구조와, 전압을 높이기에 어려움이 있어
장거리 송전이 불가능한 직류전원은 현재 소형 전자제품에 주로 사용됩니다.
직류에서는 +와 -의 극성이 정해져 있고 교류와 다르게 밀어내는 방향이 한쪽 방향입니다.
또한 회로의 생성이 비교적 간단하고 전류의 방향이 일정하기 때문에
배터리, 전력공급장치, USB 포트 등에 주로 사용됩니다.
지금까지 교류와 직류에 대한 차이를 알아봤는데요.
USB에 사용되는 직류는 시간에 따라 흐르는 극성 (방향)도 크기도 변하지 않는 전류인데..
왜 노이즈(미세한 소음)가 발생할까요??
첫번째로 생각해볼 수 있는 노이즈 생성 원인은 바로 ‘전압 변환’입니다.
USB의 경우 SMPS 방식의 교류를 직류 전원으로 변환하는 방식을 사용하는데,
이때 220V의 교류를 5V의 직류로 바꾸어 주는 변압기(트랜스)를 거치게 됩니다.
220V 볼트의 교류(AV)에서 5V의 직류(DC)로 변환될 때,
변압기(트랜스)를 거치는 과정에서 소음(노이즈)가 발생할 수 있으나 사용상에는 전혀 문제가 없습니다.
두번째는 전선이나 USB 기판의 문제, 즉 제품 품질의 문제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전선 내부의 불순물이나 포트 내 먼지, 이물질, 내부 부품의 손상으로 인해
노이즈가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이는 다른 제품과 교차 검증을 진행하면 확실히 문제점을 파악할 수 있습니다.
전압 변환에 의해, 혹은 제품 품질 문제로 인해 USB에서 초음파 등의 소음(노이즈)가 발생하는 경우가 있을 수 있습니다.
교차 검증을 통해 제품 품질의 문제라면 새로운 제품으로 교체하는 것이 좋습니다.
소음(노이즈)가 발생하면 위험하지 않을까 생각할 수 있지만 실제로는 그렇지 않습니다.
평범한 사람이 느낄 수 있는 볼트(V)는 약 45V부터인데,
5V의 미미한 전류는 사람에게 위험을 끼치기 어렵습니다.
오늘은 USB 에서 발생하는 노이즈, 소음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전압 변환과 제품 품질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USB 포트의 소음.
허나 이는 제품 사용의 안전성과는 무관하니 안심하고 사용하시길 바라요.
실생활에 필요한 전기 지식부터 생활 상식, 궁금증, 실생활에 편리한 제품 소개까지
파워존이 쉽게 알려드리겠습니다.
최근 전자 제품의 종류가 다양해지면서
콘센트, 멀티탭은 물론 USB 타입의 전자제품과 소형 가전을 많이 볼 수 있는데요.
그에 따라 다양한 USB 케이블을 동시에 사용할 수 있는 USB 허브와 PD충전기, USB 멀티탭 등을 찾는 소비자도 증가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간혹...
사용중인 USB 멀티탭이나 USB 타입 포트를 사용할 때
이상한 소음(노이즈)를 들었다는 제보들이 간간히 들려오고 있습니다.
USB 포트의 소음(노이즈)는 왜 발생하는 것일까요??
소음(노이즈)는 안전한 걸까요??
그래서 오늘은
USB 포트에서는 왜 소음(노이즈)가 발생하고
그 소음(노이즈)는 과연 안전한지에 대한 이야기를 하겠습니다.
먼저
멀티탭과 USB타입의 포트는 서로 다른 전원의 성격을 가지고 있습니다.
멀티탭은 교류전원, USB는 직류전원으로 전류를 공급하는데요.
교류전원이란 시간에 따라 크기와 방향에 주기적인 변화가 생기는 전류를 말합니다.
가전제품의 플러그는 꽂는 방향에 상관없이 플러그를 콘센트에 꽂기만 하면 작동이 됩니다.
그건 바로 전기의 전류 방향과 크기가 계속 바뀌기 때문인데요.
시간에 따라 그 크기와 극성(방향)이 주기적으로 변하는 전류를 교류전원이라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와 -의 구분이 없습니다.
1초 사이에 전류의 극성이 변하는 횟수를 주파수라고 하며, 단위는 Hz로 표시합니다.
교류는 전류의 저장이 불가능해서 배터리나 전력 공급 장치에는 사용할 수 없습니다.
하지만 많은 양의 전기를 사용할 수 있고 송전을 멀리 보낼 수 있어
변압기를 통해 전기 변환 후 사용이 가능합니다.
통상적으로 일반 가정집의 모든 전압이 교류 형태로 전달되며
데스크탑이나 모니터, 냉장고 등에 사용할 때 전압을 직류로 변환하여 사용하게 되는 것입니다.
직류 전원이란 시간의 흐름에도 크기와 방향의 변함이 없는 전류를 말합니다.
리모컨에 건전지 극을 반대로 끼우면 리모컨이 작동하지 않습니다.
이는 건전지에 의해 발생한 전류는 흐르는 방향이 변하지 않고 직선으로 일정하기 때문인데요.
+와 -가 명확히 구분되어 있으며 한 방향으로 흐르는 전류를 직류라고 합니다.
직류를 연속 전류라고도 하는데,
높은 전위에서 낮은 전위로 전선과 같은 도선을 통해 전류가 연속적으로 흐릅니다.
시간에 따라 흐르는 극성 (방향)과 크기가 변하지 않고 전류의 세기가 고르기 때문에
전자제품에 손상을 주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직류 발전기의 복잡한 구조와, 전압을 높이기에 어려움이 있어
장거리 송전이 불가능한 직류전원은 현재 소형 전자제품에 주로 사용됩니다.
직류에서는 +와 -의 극성이 정해져 있고 교류와 다르게 밀어내는 방향이 한쪽 방향입니다.
또한 회로의 생성이 비교적 간단하고 전류의 방향이 일정하기 때문에
배터리, 전력공급장치, USB 포트 등에 주로 사용됩니다.
지금까지 교류와 직류에 대한 차이를 알아봤는데요.
USB에 사용되는 직류는 시간에 따라 흐르는 극성 (방향)도 크기도 변하지 않는 전류인데..
왜 노이즈(미세한 소음)가 발생할까요??
첫번째로 생각해볼 수 있는 노이즈 생성 원인은 바로 ‘전압 변환’입니다.
USB의 경우 SMPS 방식의 교류를 직류 전원으로 변환하는 방식을 사용하는데,
이때 220V의 교류를 5V의 직류로 바꾸어 주는 변압기(트랜스)를 거치게 됩니다.
220V 볼트의 교류(AV)에서 5V의 직류(DC)로 변환될 때,
변압기(트랜스)를 거치는 과정에서 소음(노이즈)가 발생할 수 있으나 사용상에는 전혀 문제가 없습니다.
두번째는 전선이나 USB 기판의 문제, 즉 제품 품질의 문제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전선 내부의 불순물이나 포트 내 먼지, 이물질, 내부 부품의 손상으로 인해
노이즈가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이는 다른 제품과 교차 검증을 진행하면 확실히 문제점을 파악할 수 있습니다.
전압 변환에 의해, 혹은 제품 품질 문제로 인해 USB에서 초음파 등의 소음(노이즈)가 발생하는 경우가 있을 수 있습니다.
교차 검증을 통해 제품 품질의 문제라면 새로운 제품으로 교체하는 것이 좋습니다.
소음(노이즈)가 발생하면 위험하지 않을까 생각할 수 있지만 실제로는 그렇지 않습니다.
평범한 사람이 느낄 수 있는 볼트(V)는 약 45V부터인데,
5V의 미미한 전류는 사람에게 위험을 끼치기 어렵습니다.
오늘은 USB 에서 발생하는 노이즈, 소음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전압 변환과 제품 품질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USB 포트의 소음.
허나 이는 제품 사용의 안전성과는 무관하니 안심하고 사용하시길 바라요.
실생활에 필요한 전기 지식부터 생활 상식, 궁금증, 실생활에 편리한 제품 소개까지
파워존이 쉽게 알려드리겠습니다.